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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2 17:42:37
  • 최종수정2019.05.22 17:42:37
[충북일보] 충북도가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오는 11월 수립 완료를 목표로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맡았다.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충청북도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와 2016년에 수립된 국가 화학물질 기본계획과 연계한 충청북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5개년(2020~2024년)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주요내용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에 대한 주요시책과 추진계획 △화학물질 사고예방 및 대비 체계 △화학사고 비상대응계획 및 조치·복구체계 △화학물질 배출저감 및 피해경감 관리체계 등이다.

2016년 환경부 발표결과 화학물질 배출량 전국 4위(9.1%), 발암성물질 배출량 전국 1위(21.9%)인 충북의 화학물질 배출저감 대책과 관리방안도 포함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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