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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2 16:41:53
  • 최종수정2019.05.22 16:41:5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현금복지수당 지급액이 구(區)를 보유한 인구 50만 이상 10대 주요도시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수원, 창원, 고양, 용인, 성남, 안산, 전주, 천안, 안양, 포항 10대 주요도시 복지수당 지원금을 비교 분석했다.

청주시 현금복지수당은 참전명예수당,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수당 등 17가지로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분석 결과 한국전쟁과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원하는 참전명예수당은 매월 10만 원으로 천안시 다음으로 많고,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은 30만 원으로 가장 많다.

매월 10만 원씩 지급하는 참전유공자 유족명예수당은 수원시 등 4개 주요도시에서만 시행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장려) 수당은 매월 7만 원으로 비교도시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신장장애인 투석비 및 이식검사비 지원금도 월 최대 10만 원으로 청주와 창원시에서만 시행하고 있다.

셋째 이상 자녀 아동양육비는 비교도시 중 가장 많은 월 15만 원씩 지원된다.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증액사업(농촌 6만 원, 농촌 외 9만 원)은 청주시만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전체 예산의 41%인 8천365억 원을 복지예산으로 편성해 운용하고 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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