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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찾아가는 학교 진학지도 컨설팅'

청원고 이어 24일 세광고서 진행 계획

  • 웹출고시간2019.05.22 16:28:56
  • 최종수정2019.05.22 16:28:56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2일 청원고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학교 진학지도 컨설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교 교육과정과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진학지도 연수가 부족해 맞춤형 진학컨설팅을 통해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달 도내·외 진학전문가들로 구성된 진학컨설팅팀(3명)을 꾸려 각급 학교에 사전 컨설팅 신청방법을 안내했다.

진학컨설팅팀은 해당 학교의 진학지도 실태를 사전에 분석해 종합적인 진학지도 개선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등 맞춤형 진학컨설팅뿐 아니라 진학지도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의시간이 마련된다.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와 학습법에 대한 특강도 진행한다.

청원고에서 시작된 진학컨설팅은 오는 24일 세광고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학컨설팅을 희망하는 학교는 충북도진로교육원 진학지원센터로 신청하면 협의를 통해 일정을 정한 뒤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다"며 "많은 학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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