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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봉계터널서 을지태극연습

봉계터널 청주방향 통행 차단
봉계2교차로~용수삼거리~한화삼거리~봉황교차로 우회해야

  • 웹출고시간2019.05.22 13:18:52
  • 최종수정2019.05.22 13:18:52
[충북일보=보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도 19호선 보은군 산외면 봉계 터널의 청주방향 통행을 전면 차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통행 차단은 이날 봉계터널에서 '2019 을지태극연습'이 실시됨에 따른 것이다.

훈련은 을지태극연습기간 중 적으로부터 터널 입구부 미사일 피폭과 화재발생 및 차량추돌을 가상해 실시한다.

보은국토유지사무소는 훈련 기간 봉계터널 청주방향의 통행을 전면 차단해 운전자에게 혼선이 예상되는 만큼 도로터널 전광판(vms)과 현수막 등을 통해 우회도로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

이날 청주방향 봉계터널을 통행하는 차량은 옛 국도인 봉계2교차로∼한화삼거리∼용수삼거리∼봉계2교차로 구간으로 우회해야 한다.

이 사무소는 훈련 당일 보은경찰서와 합동으로 우회도로 시·종점과 주요 교차로에 안내요원을 배치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보은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도로이용에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국가재난사고에 대비, 실전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훈련에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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