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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리솜포레스트에 '다람쥐가 날아요'

동물화가 신수성 작가와 함께하는 문화 이벤트

  • 웹출고시간2019.05.22 13:24:28
  • 최종수정2019.05.22 13:24:28

제천 리솜포레스트와 함께 이번트를 갖는 동물화가인 신수성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갤러리 서로 전경.

ⓒ 리솜포레스트
[충북일보=제천] 제천에 위치한 친환경 힐링 리조트 리솜포레스트가 갤러리 '서로'에서 전시 중인 신수성 작가의 개인전과 연계한 '다람쥐가 날아요' 이벤트를 갖는다.

동물화가로 널리 알려진 신 작가는 유한킴벌리,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삼성그룹 플레이더챌 린지 캠페인 등 다양한 문화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하며 순수하고 따뜻한 그림을 선보이고 있는 인기 작가다.

이번 이벤트는 24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리솜포레스트 로비 엘라운지에서 하늘다람쥐와 까막딱따구리 그림 그리기에 참여하면 귀여운 동물 배지 세트를 받을 수 있다.

그림 실력에 상관없이 참여한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며 그중 5점을 선정해 신 작가의 사인이 담긴 그림액자 2종 세트도 보내준다.

제천 리솜포레스트와 함께 이번트를 갖는 동물화가인 신수성 작가의 작품인 까막딱다구리와 하늘다람쥐.

ⓒ 리솜포레스트
리솜포레스트는 멸종위기종인 하늘다람쥐와 까막딱따구리가 찾아오는 친환경 리조트로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 서식지 보존사업도 진행해오고 있다.

설계 단계부터 자연과의 상생을 모토로 만들어졌고 150년 이상 된 소나무 군락과 100여 종의 수목을 그대로 살린 상태에서 밭과 잡목만 골라 단독 주택형의 빌라와 부대시설을 조성해 녹지가 리조트 면적의 80%에 달한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신 작가가 직접 방문해 이벤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도 갖는다.

리솜포레스트 갤러리 '서로'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인증샷을 찍은 후 신 작가에게 보여주면 선착순 70명에게 작가가 직접 사인한 그림액자를 증정한다.

또한 하늘다람쥐, 까막딱따구리 그림 이벤트에 참여한 후 신 작가와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게시하면 3명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으로 만든 아트 굿즈 세트를 선물로 준다.

전시 전문 회사 '아뜰리에 터닝'과 함께 하는 신수성 작가 개인전은 리솜포레스트 힐링스파센터 3층에 위치한 갤러리 '서로'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리솜포레스트 관계자는 "최근 산책길을 따라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야간 조명을 더해 꽃과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며 "꽃과 나무, 동물이 어우러진 친환경 리조트 리솜포레스트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자연을 만끽하는 힐링 여행을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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