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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철쭉제 기간 체험·홍보부스 운영

야생화 이용한 나만의 손수건과 향기주머니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9.05.22 13:21:08
  • 최종수정2019.05.22 13:21:08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지난해 열린 소백산철쭉제 행사에서 '국립공원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충북일보=단양]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소백산의 천동, 죽령탐방로 입구에서 '국립공원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제37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를 맞아 소백산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국립공원 체험·홍보부스에서는 야생화를 이용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와 자연물을 활용한 천연 향기주머니 만들기, 국립공원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성자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소백산에서 뜻깊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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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