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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봄철 농촌 일손 돕기에 팔 걷어

냉해 피해 입은 과수농가 찾아 사과 적과 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19.05.22 13:13:46
  • 최종수정2019.05.22 13:13:46

제천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1명이 봉양읍 소재의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을 돕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의회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22일 일손이 부족하고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천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1명은 봉양읍 봉양리 소재의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으며 농가에 부담되지 않도록 장갑 등 작업도구를 사전 준비하고 농가주의 설명을 들은 후 0.3㏊의 사과 적과를 실시했다.

농가주는 "봄철 이상기온으로 냉해를 입고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모두 제 일처럼 일손 돕기에 나서줘서 한시름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석용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냉해 피해를 입어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귀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 만큼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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