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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산단 반도체 제조업체 실험실서 폭발… 3명 중경상

  • 웹출고시간2019.05.21 17:24:11
  • 최종수정2019.05.21 17:24:11

21일 오후 2시25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실험동 배합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 경찰이 출동해 있다.

ⓒ 강준식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오창산업단지 내 한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2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5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실험실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근로자 A(37)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B(35)씨와 C(37)씨가 찰과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오후 2시25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실험동 배합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해 현장이 어지럽혀 있다.

ⓒ 청주동부소방서
폭발이 일어난 이 공장 실험동 배합실에서는 여러가지 약품을 정리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 더 큰 피해는 발생하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학시료 작업 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직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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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