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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1 16:46:50
  • 최종수정2019.05.21 16:46:50
[충북일보]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즐기고 느끼면서 배우는 '펀펀(Fun Fun) 수학체험교실'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펀펀(Fun Fun) 수학체험교실'은 문제풀이 위주의 수학교육에서 벗어나 다빈치다리 만들기, 위상퍼즐 만들기 등 수학놀이터 교구 체험을 통해 재밌게 수학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초등 4학년 이상부터 중등 2학년까지 30명 이내로 학교·학급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사전 신청한 12개교 464명의 학생들이 수학체험교실에 참여한다.

청주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는 버스를 지원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도 운영한다.

보호자와 자녀로 구성된 한 가족당 5명 이내를 대상으로 하며, 1회 운영 시 안전을 고려해 25명으로 제한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선착순으로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http://www.cbnse.go.kr)을 통해 체험 희망일을 골라 예약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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