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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숲체험교육 호응

'숲속 치유 이야기'로 전문적 교육

  • 웹출고시간2019.05.21 13:23:02
  • 최종수정2019.05.21 13:23:02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숲속 치유 이야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제천지역 장애인 및 충북북부지역 장애인복지관 이용인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제천지역 장애인 40명과 충북북부지역 장애인복지관 이용인 30명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육 '숲속 치유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복권기금(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숲 생태체험, 숲 체조, 자연공작물 만들기, 치매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참가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이뤄진다.

각 프로그램 반 별로 숲 해설가 2명의 해설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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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