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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1 16:47:25
  • 최종수정2019.05.21 16:47:25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가 화재없는 안전마을 2개소를 선정하고 각 마을에 한전마을 현판식을 갖는다.

소방서는 21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진천읍 연곡리 보련마을과 초평면 용정리 생곡마을 선정했다.

화재없는 마을로 선정된 2개 마을 각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을 무상 보급하고, 마을 내 지속적인 화재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한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기준 조건은 30가구 이상의 농촌가구 중 최근 3년간 화재 사실이 없어야 하고 마을 내 고령 인구가 많거나 소방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해 있을 경우 우선 선정 대상이 된다.

진천소방서는 2011년부터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사업을 지속해오며, 2018년 기준 진천군 16개 마을에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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