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TP 차세대에너지·바이오센터장에 최종서·조영준 박사 취임

  • 웹출고시간2019.05.20 18:08:35
  • 최종수정2019.05.20 18:08:35

최종서·조영준 박사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TP)는 차세대에너지센터장과 바이오센터장에 최종서 박사와 조영준 박사가 각각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종서 신임 차세대에너지센터장은 성균관대에서 전기전자공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삼성SDI 연구소 수석연구원과 그룹장을 거쳐 WPM(국책과제)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13건의 연구논문과 총 18건의 특허 등록을 보유한 연구개발 프로젝트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조영준 신임 바이오센터장은 성균관대에서 생물학(동물학) 박사를 취득했다.

성균관대 창의연구단 선임연구원을 시작으로 ㈜아이지에스 대표이사, 서울대 의약단백질네트워크 연구단 책임연구원, (재)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기획실장, ㈜CNJ연구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13건의 연구논문과 특허 등록 2건을 보유한 바이오분야 전문가이다.

TP는 충북의 산업육성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지원으로 지역의 성장을 이끄는 지역혁신거점기관이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