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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0 17:25:31
  • 최종수정2019.05.20 17:25:31

20일 충북대학교 융합기술원에서 열린 '5월 오창 CEO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대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20일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서 '5월 오창 CEO간담회'를 열어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갑 총장과 이명재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오창 입주기업 CEO 40여명 등이 참석했다.

충북대는 링크플러스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취업지원본부의 주요업무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총장은 "이 자리를 통해 오창에 위치한 우수한 국내 기업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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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