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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0 16:16:29
  • 최종수정2019.05.20 16:16:2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비로 청주 재난안전 빅데이터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재난안전 빅데이터플랫폼은 기후변화, 도시화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재난사황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하는 시스템이다.

시의 재난안전 빅데이터플랫폼 구축 방식은 사업효과는 물론 확산 가능성이 높은 미래형 재난안전 시스템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이미 구축한 '청주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재난상황을 공유할 방침이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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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