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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0 15:07:54
  • 최종수정2019.05.20 15:07:54
[충북일보] 충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 확대와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해 '1기 100인의 아빠단(충북)'을 모집한다.

대상은 3~7세 자녀를 둔 아빠로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 '맘맘맘충북' 카페(https://cafe.naver.com/ppfk7476)에서 하면 된다.

참가자는 SNS나 유선을 통해 6월 7일 발표된다.

활동기간은 6~11월 6개월간이며 3~4회 오프라인(발대식, 멘토강의, 해단식) 활동이 포함돼 있다.

활동 우수자에 대한 월간 베스트 아빠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 제공 및 활동 종료 시에 참여도 높은 아빠를 선정해 특별한 보상도 제공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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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