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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성장동력산업 전시관 건립 필요"

이시종 지사, 간부회의서 피력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도 주문

  • 웹출고시간2019.05.20 17:42:55
  • 최종수정2019.05.20 17:42:55
ⓒ 충북도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충북의 신(新)성장 동력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지사는 20일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0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바이오, 태양광, 수소 등 신성장 동력산업의 메카로 성장 중인 충북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관련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회의도 할 수 있는 전시관 건립을 통해 투자와 교육 등에 활용해 충북이 신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2기 혁신도시 조성 관련 연구용역을 언급하며 공공기관 추가 유치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일대일로 만나 충북이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한 점들을 충분히 설명하는 등 지방 이전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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