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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 홀몸노인에게 생필품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19.05.20 13:25:31
  • 최종수정2019.05.20 13:25:3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홀몸노인과 함께 사랑의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나선 협의체 위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선정한 홀몸노인 5명과 함께 재래시장을 방문해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랑의 장보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장보기사업에 참여한 한 할머니는 "필요한 물건들을 선물해줘 고맙다"며 "아들, 딸 같은 봉사자들이 함께 장을 보고 시장 구석구석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김문흠 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우리가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간 것이 아니라, 어머니가 아들, 딸 손을 잡고 시장 나들이를 해주셨다"며 "가정의 달인 오월 뿐 아니라 일 년 열두 달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웃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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