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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분 국립자연휴양림 객실·야영장 신청하세요"

27일~ 6월 2일 접수, 6월 4일 당첨자 발표…일부 요금 올라

  • 웹출고시간2019.05.20 13:55:01
  • 최종수정2019.05.20 13:55:01

올 여름 성수기(7월 15~8월 24일)에 전국 42개 국영자연휴양림의 객실이나 야영장을 이용하려면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6월 2일 오후 6시 사이 국립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huyang.go.kr)에서 신청해야 한다. 사진은 지난해 전국 휴양림 객실 가운데 21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 '위도항' 실 모습.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충북일보] 올 여름 성수기(7월 15~8월 24일)에 전국 42개 국영자연휴양림의 객실이나 야영장을 이용하려면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6월 2일 오후 6시 사이 국립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huyang.go.kr)에서 신청해야 한다.

1인당 1회에 한해 3박 4일(마지막 날인 8월 24일은 1박 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작년말 문을 연 부산 달음산휴양림도 올해는 신청 대상에 포함됐다.

작년말 문을 연 부산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모습.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6월 4일 오전 10시 발표에서 당첨되는 사람이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6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이용료를 결제하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경쟁률은 객실이 6.45대 1, 야영시설은 2.79대 1이었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객실 중에서는 213대 1을 기록한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 '위도항' 실, 야영시설은 가리왕산자연휴양림(강원 정선) 야영데크 201번(57대 1)이었다.

전국 국영자연휴양림 시설 이용료 인상 내용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편 휴양림관리소는 성수기가 시작되는 오는 7월 15일 사용분부터 9인실 이하를 제외한 대형객실과 야영시설 요금을 평균 10%정도 올린다.

인상률은 야양시설 중 캐빈(33㎡형)의 성수기·주말 사용분이 14.3%(3만 원→3만5천 원)로 가장 높고, 산림문화휴양관(10~11인실)은 4.8%(10만 원→10만5천 원)로 가장 낮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운영비 증가 등 경영 수지를 감안해 3년만에 일부 시설 사용료를 올리게 됐다"며 "국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대전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국영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 (7.15 기준)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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