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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0 11:16:56
  • 최종수정2019.05.20 11:16:56

음성군 민원과가 20일부터 제20회 음성품바축제 홍보를 위해 전 직원이 품바 옷을 입고 근무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민원과가 20일부터 제20회 음성품바축제 홍보를 위해 전 직원이 품바 옷을 입고 근무하고 있어 화제다.

민원과 직원들은 오는 22일부터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품바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 한달 여간 근무시간이 끝난 후 직접 옷을 재단하고 바느질하면서 품바 옷을 만들었다.

전 직원이 이러한 노력으로 만들어진 품바 복장으로 민원업무를 수행해 민원인들에게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전병훈 민원과장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품바축제에 대해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홍보하고, 전 직원이 축제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사랑과 나눔의 뜻을 함께 하고자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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