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품바축제 위한 국토대청결 활동에 공무원, 사회단체 동참

  • 웹출고시간2019.05.20 11:11:00
  • 최종수정2019.05.20 13:23:43

지난 17일 설성공원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활동을 하는 모습.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2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20회 음성품바축제를 위해 공무원과 사회단체가 동참해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일 군청 공직자들이 참여해 음성읍 시가지와 주변 도로에 대해 부서별 담당구역을 지정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국토대청결 활동을 했다.

지난 17일에는 음성읍에서 이장협의회, 지역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5개 사회단체와 조병옥 군수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축제가 열리는 설성공원 인근의 쓰레기를 대량 수거했다.

오는 21일에는 소이면에서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36번 국도변과 대장리 시가지를 청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바쁜 가운데도 올해로 스무 살을 맞은 음성품바축제를 위해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제20회 음성품바축제가 성황리에 치뤄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