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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에 울려퍼진 합창

가정의달 음악회 호응
최콰이어 합창단 초청

  • 웹출고시간2019.05.19 15:15:34
  • 최종수정2019.05.19 18:41:10

지난 18일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 1층 대합실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최콰이어 합창단이 합창곡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 1층 대합실에서 '열린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에선 최콰이어 합창단이 '뮤지컬 가족이라는 이름', '진달래 꽃', '도라지 꽃', '트롯트 메들리' 등 다양한 합창곡을 선사해 지역주민과 공항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콰이어 합창단 초청 청주공항 열린 음악회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청주공항 1층 대합실에서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남창희 청주지사장은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청주공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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