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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기니 공무원, 단양정수장 견학

상수도시설 운영근무자 선진기술 습득위해 방문

  • 웹출고시간2019.05.19 13:33:01
  • 최종수정2019.05.19 13:33:01

적도기니 상수도시설 운영자들이 단양 정수장을 찾아 선진기술을 배우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적도기니 몽고모, 에베비인, 에비나용 상수도시설 운영근무자들이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최근 단양수도센터를 찾았다.

K-water 단양수도센터는 정수처리공정과 관로, 관망시스템 등 수돗물 생산에서 공급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단양정수장의 효율적인 물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장설명에 나선 단양수도센터 노대진 차장은 "적도기니 운영근무자들의 선진 수처리 시설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대단했다"며 "단양정수장의 정수처리시설 중 적도기니와 유사한 시설인 고속응집침전기와 횡형·입형급속여과기 등 급속여과설비에 대한 작동원리 및 운영방법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적도기니 운영근무자들 역시 추가적인 에너지 소비 없이 단순히 물의 높이 차만을 이용한 급속여과시설의 편리성과 효율성에 감탄하며 이번 단양정수장 현장견학에 대한 상당한 만족감을 보였다.

K-water 단양수도센터는 2008년 7월부터 유수율 제고를 통한 수돗물 생산원가 절감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단양군으로부터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을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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