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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9 13:45:26
  • 최종수정2019.05.19 13:45:26

증평군이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추진을 위해 각 기관과 협약식을 갖고 물길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의 추진을 위한 민관군 협약을 체결하고 정화활동과 환경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17일 협약식에서 사업 대상지인 연탄1리, 송산4리와 자원보호증평군협의회, 그린리더협의체, 1987부대, 농협홍삼이 참여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연탄1리 연천천과 송산4리 송산천을 대상으로 정화활동, 환경교육, 준설 및 정화식물 식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물길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수질, 수생태계의 건전성을 증진시키는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800만 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 스스로가 도랑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쾌적하고 깨끗한 도랑만들기에 참여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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