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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9 13:25:04
  • 최종수정2019.05.19 13:25:0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방재의 날을 앞두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19일 증평군은 오는 26회 방재의 날(25일)을 앞두고 증평읍 남차리 삼색마을공동체회관에서 증평군 자율방재단,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방재의 날은 군민들의 방재의식 고취 및 민간의 자율방재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6년 지정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방재를 위해 힘써 온 증평군 자율방재단 소속 봉상근(52) 김민수(39) 김학제(32)씨 등 3명에게 재해대책유공자 증평군수 표창이 전달됐다.

이태희(42) 최춘균(64) 씨에게는 증평군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 후에는 심폐소생술 및 방재 교육, 삼기저수지 정화활동과 율리 좌구산 휴양랜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풍수해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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