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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9 13:25:20
  • 최종수정2019.05.19 13:25:2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평생학습센터가 범군민 독서문화진흥운동 일환으로 '2019 진천의 책' 전국 독서 감상문 공모전을 실시한다.

군은 군내로만 제한하던 공모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공모전을 실시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21일 부터 7월 31일까지다.

부문별 대상 도서는 '2019 진천의 책'으로 선정된 일반 부문에 '행복의 기원', 중고등 부문에 '생각한다는 것', 초등 부문에 '일곱 빛깔 독도이야기'로, 진천군립도서관 3개소(진천, 광혜원, 혁신도시)에 비치돼 군민 누구나 신청해서 읽을 수 있다.

공모전 참여 희망자는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진천군 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jhfunny@korea.kr) 또는 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9월 9일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총 17명(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7명, 특별상 1명)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천군립도서관(043-539-7793)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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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