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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동행정복지센터 주민소통공간 명칭공모

오는 31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9.05.19 14:31:55
  • 최종수정2019.05.19 14:31:55

연수주민소통공간 명칭공모(청사 전경).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연수동주민자치위원회는 연수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조성 중인 주민소통공간의 명칭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주민소통공간은 '문화가 꽃피는 행복한 연수동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해 연수동 마을계획단에서 발굴된 사업이다.

기존 동장실(46㎡)을 북카페 형태로 리모델링해 주민들이 소규모 모임이나 회의, 책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민소통공간은 6월 중 개관식과 함께 주민들에게 공개·운영될 예정이며, 개관에 앞서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명칭 공모에 나섰다.

공모대상은 연수동 주민이며, 오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명칭공모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10자 이내의 명칭과 이에 대한 설명을 첨부해 연수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또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각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효진 위원장은 "연수동 주민들을 위한 소통공간이 생겨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동장실을 흔쾌히 옮기면서까지 사업을 추진해 준 한인수 연수동장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의미 있는 이름이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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