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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9 13:59:54
  • 최종수정2019.05.19 13:59:54
[충북일보=영동] 영동 학산초등학교는 5월 가정의 달 행사 일환으로 17일 학교·가족·사제 사랑의 날을 운영했다.

1교시에는 전교직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동군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흡연 예방 및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4가지 체험부스를 만들어 금주교육, 폐활량체험, 흡연예방교육, 금연다짐서약하기 등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통해 술과 흡연의 건강에 미치는 해로움을 알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2교시에는 친구와 마음나누기 '놀이 한마당'을 운영했다.

친구와 함께 이어달리기, 친구에게 과자 먹여주기 등의 활동을 통해 친구와 더 가까워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4교시에는 부모와 존경하는 선생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 쓰기와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김승규 교장은 "학교·가족·사제 사랑의 날 운영, 평소에 항상 가까이에 있어 감사함을 못느끼고 학교생활을 하지만 이와 같은 행사운영 통해서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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