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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충북지역본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민참여혁신단' 회의

시민, 전문가, 관련업체 관계자 등 참여…'맞춤형 공간 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 웹출고시간2019.05.18 00:01:16
  • 최종수정2019.05.18 00:01:16

LX 충북지역본부가 17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시민, 전문가, 관련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는 17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국민, 고객, 전문가, 관련업체, 지역주민 등으로 소통채널을 구성해 LX에 대한 대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기구로, 지역의 특화사업 및 혁신 과제 발굴에 대해 국민의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엔 시민, 전문가, 관련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이 참여해 충북도와 LX 충북지역본부가 공동 추진하는 '충북도민 맞춤형 서비스 지방행정을 위한 공간 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과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환 본부장은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본 개선사항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혁신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이 공감하는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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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