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5.16 18:06:38
  • 최종수정2019.05.16 18:06:38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지역 명소화와 국악 대중화를 위한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공연은 주관단체로 선정된 '전통연희단 푸리'와 '국악놀이터 THE 채움' 등 2개 단체가 각각 단양 나루공연장과 음성 설성공원에서 진행한다.

전통연희단 푸리는 18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회에 걸쳐 국악 공연과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달에는 개막공연팀인 (사)민족음악원을 시작으로 국내 유일의 탈연희 전문극단인 꼭두광대의 공연이 25일 마련된다.

6월에는 가야토리와 신진예술가 이아정(1일), 사물놀이 몰개(8일), 앙상블 시나위와 사물놀이의 선두주자 김덕수의 합동 공연(15일), 박서연무용단, 국악예술단 '단누리'(22일), 전통연희단 푸리(29일)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