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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시민솜씨 청주 가드닝 축제 개막

30일부터 문암생태공원서
모델정원 등 작품 28개 전시

  • 웹출고시간2019.05.16 17:19:54
  • 최종수정2019.05.16 17:19:54
[충북일보] 전문가 손길로 만들어진 정원은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는 '청주시 2019 가드닝 페스티벌'이 오는 30일 문암생태공원에서 개막한다.

6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원소식(笑植), 웃음을 심다'를 주제로 전문가 모델정원, 시민참여 정원을 전시해 다양한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정원을 보급하기 위해 전문가 공모를 통한 모델정원은 7개가 선보인다.

학생과 시민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시민정원은 20개가 전시되고, SK임업㈜에서 참여한 100㎡ 규모 기업정원도 설치된다.

전시 정원 중 우수 작품은 개막식 당일 산림청장상이 주어지고, 축제 후 모델정원과 기업정원은 행사장에 그대로 보전된다.

시는 전시회와 함께 가족화분 만들기와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리스 만들기' 체험, 시민정원 영상강좌 및 전시정원 해설 투어도 진행한다.

켈리그라피 체험, 책갈피 만들기 등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거리가 펼쳐진다.

공연행사로는 가든 버스킹, 가든 시네마, 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지고, 관람객 먹거리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고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이 정원을 통해 재충전되도록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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