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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분홍색, 이삭은 검붉은 벼 보셨나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신품종 벼 3가지 개발

  • 웹출고시간2019.05.16 16:32:48
  • 최종수정2019.05.16 16:32:48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잎은 분홍색·자색(紫色)·흰색 가운데 1가지이고, 이삭은 검붉은 색깔인 관상용 벼 신품종 3가지를 최근 개발했다.

ⓒ 충남도 농업기술원
[충북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잎이 분홍색·자색(紫色)·흰색 가운데 1가지이고, 이삭은 검붉은 색깔인 관상용 벼 신품종 3가지를 최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품종은 논 그림이나 글씨 등에 이용할 수 있고, 관광지나 축제장에서 경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작물연구과 정종태 팀장은 "모내기를 한 뒤 줄기가 자라날 때 벌들이 날아들 정도로 빛깔이 화려한 데다, 화분에 옮겨심으면 아담한 멋이 있어 난초 대신에 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041-635-6050

홍성 / 최준호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 충남도 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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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