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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정부예산 확보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예산 전문가 초청, '신규사업 발굴 요령' 등 배워보는 시간 가져

  • 웹출고시간2019.05.16 14:38:53
  • 최종수정2019.05.16 14:38:53

괴산군이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각 부서장을 비롯한 군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각 부서장을 비롯한 군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원 역량강화 교육은 안정적인 재정확충과 정부예산 확보에 필요한 전략적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김갑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와 최종범 충북도 정부예산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신규사업 발굴 요령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따른 대응방안 △정부예산의 중점 추진방향 등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지방재정 확충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이달 말까지 관련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가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적극 피력하는 등 국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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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