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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대 규모 청년창업캠프 충주에서 열린다

대학생 등 120여명 참가,17~18일 켄싱턴리조트서

  • 웹출고시간2019.05.16 13:57:04
  • 최종수정2019.05.16 13:57:04

세종시 청년 청년 120여명 참가하는 '2회 세종 UNION 창업 캠프'가 17~18일 켄싱턴리조트충주(충주시 앙성면 산전장수1길 103)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1회 캠프 모습.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사상 가장 큰 규모의 대학생 창업 캠프가 17~18일 켄싱턴리조트충주(충주시 앙성면 산전장수1길 103)에서 열린다.

16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세종창업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회 세종 UNION 창업 캠프'에는 세종시내 3개 대학 창업동아리를 중심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120여명 참가한다. 캠프 첫 날에는 창업 기본지식 교육과 창업 기술 향상을 위한 모의 실험(시뮬레이션), 디자인 고안을 통한 사업 아이템 구상, 사업계획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최종 발표회, 모의 크라우드 펀딩(여러 개인에게서 자금 모으기),유대감 형성을 위한 토크콘서트 등이 열린다.

지난해 열린 1회 캠프에서 결성된 세종창업교육협의회에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고려대 세종창업지원단 △홍익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한국영상대 △세종청년네트워크가 참여하고 있다.

최길성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캠프에서 '세종형 청년창업네트워크'가 구축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창업 문화 토양이 다져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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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