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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신한은행, 충주사과 상생마케팅

홈플러스 142개 매장에서 사과 4만 봉지 한정 판매

  • 웹출고시간2019.05.16 13:31:25
  • 최종수정2019.05.16 13:31:25

충주시가 충주사과상생마케팅행사를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전국 홈플러스 142개 매장을 대상으로 충주사과 판매 농산물 상생마케팅에 들어갔다.

농산물 상생마케팅은 기업의 사회공헌과 광고를 연계해 농산물 가격안정과 소비촉진을 목표로 하는 행사다.

시는 16일 홈플러스(부천 상동점)에서 후원식을 갖고 홍보용 사과를 나눠주며 본격적인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후원식은 안석영 부시장, 신한은행 김기호 기관그룹본부장, 신한은행 김성은 시·도 금고영업부장, 박철선 충주원예농협조합장, ㈜홈플러스 전무 및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산물 상생마케팅은 시 예산 2천500만 원과 신한은행 1천500만 원 등 총 4천만 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홈플러스 전국 매장에서 충주사과 4만 봉지(약 3억1천200만원)가 한정 판매된다.

시중가보다 2천원 할인된 7천800원(1봉지/1.8㎏)에 선보여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행사는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시는 농업인이 직접 키운 농산물을 제값에 팔고, 소비자는 싼값에 농산물을 구입하는 상생의 장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희 농정과장은 "지역농산물 판로확대와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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