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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영동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동천변 환경정화활동

  • 웹출고시간2019.05.16 17:10:22
  • 최종수정2019.05.16 17:10:22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영동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5~16일 양일간에 걸쳐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영동천변 환경미화 작업을 실시했다.

참석한 40여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성심을 다해 제방변 잡초를 제거하고, 영동천변 일대의 폐비닐, 플라스틱병 등 각종 쓰레기 수거작업을 진행했다.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이 상당수 제거되어 미관은 물론, 수질개선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윤 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을 누리며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영동읍 새마을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환경정화활동, 김장봉사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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