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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무장애 관광콘텐츠 만든다

충북도, 행안부 공모 선정 국비 확보
노인·장애인 위한 VR 활용 앱 등 개발

  • 웹출고시간2019.05.16 11:22:00
  • 최종수정2019.05.16 11:22:00
[충북일보] 충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주민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도내 관광지에 대한 무장애(Barrier Free) 관광 정보 수집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무장애 관광 인식개선 서비스 교육 매뉴얼 제작, VR(가상현실 : 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 웹기반의 무장애 관광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이다.

도는 지난 3월부터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스스로해결단'을 구성, 지역사회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문제를 발굴해 왔다.

또한 실현가능성에 대한기술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장애인 권리보호' 분야에 응모했다.

도 관계자는 "공모사업을 통해 노인·장애인·임산부와 같은 관광약자들이 휠체어나 유모차를 가지고도 쉽게 충북을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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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