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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아동요리지도사 육성

향토음식연구회 및 체험농가 19명한국아동요리지도 1급 전문자격증 취득

  • 웹출고시간2019.05.16 11:17:51
  • 최종수정2019.05.16 11:17:51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의 식생활 교육지도자 양성이 결실을 맺었다.

군은 한국아동요리지도 1급 전문자격증반 학생 1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아동요리지도 1급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은 총 6회에 걸쳐 언어·미술·과학 등을 요리와 접목시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평가하는 이론 수업 및 실습으로 진행했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필기시험 및 과제발표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아동요리지도사는 어린이집, 유치원, 방과 후 학교, 진로체험학교, 체험농장 강사 및 지역의 사회기관 연계 아동요리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들은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대상으로 아동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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