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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6 11:05:13
  • 최종수정2019.05.16 11:05:13
[충북일보=증평] '가정의 달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증평군민을 위해 문화예술행사가 풍성하게 이어진다.

증평군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7시 증평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의 공연이 시작된다. 25일 오후 4시에는 증평문화회관을 찾으면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샌드아트와 클라리넷연주로 만날 수 있다.

28일부터 29일은 증평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증평문화원 창립 24주년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28일 오후 7시 전야제로 37사단 군 장병의 군악콘서트,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기념식과 문화예술동아리의 발표회, 먹거리 장터, DIY공예체험, 야생화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31일 오후 7시 30분에는 보강천 물빛공원에서 물빛공원 버스킹이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물빛공원 버스킹은 군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내달 1일 오후 2시 증평문화회관에서 극단 꼭두광대의 효(孝) 주제 탈놀이극 '떡보와 아리랑 다섯고개 호랭이'가 이어진다.

이번 문화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 충북문화재단, 37사단 등이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감동과 행복이 가득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장르의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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