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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기 좋은 진천 행복한 양육 보듬'

(주)보듬, 보육기관 등 영유아 발달 무료 선별검사
부모 양육태도·스트레스 검사도 진행

  • 웹출고시간2019.05.16 11:06:49
  • 최종수정2019.05.16 11:06:49

진천군의 영유아들에게 발달무료선발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주) 보듬.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양육이 행복한 진천' 을 위해 영유아 발달 무료 선별검사를 진행한다.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인 ㈜보듬은 '행복한 진천, 행복한 우리 아이' 를 위한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진천지역 영유아들에게 무료로 발달 선별검사를 제공해 정서적, 발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빠르고 적절한 개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듬은 진천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기관의 신청을 받아 미술심리상담, 언어재활, 인지상담, 심리상담, 언어재활, 놀이심리상담 등 각 영역 전문가들이 직접 보육기관으로 방문해 1대1 검사를 진행한다.

지난달부터 진천지역 보육기관 22곳 1천여 명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발달 선별검사와 함께 부모양육태도 검사 및 양육스트레스 검사를 하고 있다.

최순복 ㈜보듬 대표는 "영유아 발달선별검사로 또래 발달지연에 따른 심리적, 사회적 부담을 조기에 예방하고 부모상담과 양육코칭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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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