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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6 10:38:43
  • 최종수정2019.05.16 10:38:4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오는 22~26일 5일간 개최되는 제20회 음성품바축제 행사장에서 음성군 우수 축산물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음성군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품바축제장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축산물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해마다 음성품바축제와 음성청결고추축제·설성문화제, 음성인삼축제 등 다양한 행사 때마다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축산물을 판매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판매 행사는 음성군과 음성축협이 주관해 음성에서 생산된 청정 안심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남택용 축산식품과장은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음성군 한우 브랜드인 '참우뜸'을 널리 홍보하고, 대내외적으로 음성군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기존 이동판매 차량에서 거세우 고급육 위주로 판매하던 것에서 돼지고기를 추가해, 소비자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농가소득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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