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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정활동 참관

38명 어린이·청소년의원, 의사결정과정 직접 체험

  • 웹출고시간2019.05.16 10:09:22
  • 최종수정2019.05.16 10:09:22

충주시 어린이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참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이 16일 충주시의회를 찾았다.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38명은 이날 시의회를 찾아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참관했다.

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권리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어린이의회와 청소년의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의회를 구성하였으며, 2M인재개발원을 통해 위탁운영 중이다.

교육문화위원회, 안전복지위원회, 아동권리위원회 3개의 상임위원회로 구성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앞으로 연말까지 상임위원회별 소모임, 본회의, 활동보고회, 안건제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복연 아동친화드림팀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직접 의사 진행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보호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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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