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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산림조합 건표고 입찰 소득증대

7.3t 1억8천600만원 소득기대

  • 웹출고시간2019.05.16 09:28:28
  • 최종수정2019.05.16 09:28:28

영동군산림조합이 관내 표고버섯 농가가 생산한 건표고 입찰을 하고 있다.

ⓒ 영동군산림조합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산림조합이 건표고 버섯 입찰을 실시했다.

이번 표고버섯 입찰은 42명이 생산한 7.3t 정도로 1억8천6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영동은 산간지역으로 청정자연환경과 지역적특성이 양호한 재배조건으로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은 육질이 두껍고 맛과 향이 뛰어나며 성인병예방, 항암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전국에 판매되고 있다.

한창수 영동군산림조합장은 "인건비상승, 표고버섯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표고재배임가에 표고자목 및 우량종균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생산성을 향상해 표고버섯재배임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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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