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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5 17:35:57
  • 최종수정2019.05.15 17:35:57
[충북일보] 강동대학교 학생역량교육개발원은 15일 '너와 나의 진정한 소통'이란 주제로 핵심역량강화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자기관리능력, 창의인성능력, 지식정보능력, 의사소통능력, 글로컬능력 등 강동대학교 5대 핵심역량 중 하나인 의사소통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관계향상과 갈등관리를 위한 대화법, 관계 사이에서 오는 스트레스 완화법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특강은 경천관 시청각실에서 100여명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정민 EH마음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박서영 학생은 "친구들뿐만 아니라 교수님, 부모님과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갈등사이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완화법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최윤진 학생역량교육개발원장은 "직무현장에 필요한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혁신사업단과 협력하여 더욱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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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