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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불합리한 조례 정비

  • 웹출고시간2019.05.15 15:26:17
  • 최종수정2019.05.15 15:26:17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조특위)가 지난 7개월 간 24건의 불합리한 조례를 정비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제228회 충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구성하고, 제230회 정례회에서 활동계획서 채택을 시작으로 활동해 온 조특위는 16일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결과 보고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조특위는 그동안 시 조례와 규칙 404건을 검토, 불합리한 조례를 발굴한 뒤 11차례 위원회를 열어 쟁점 사항을 충분히 논의한 끝에 24건을 정비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내실 있는 조례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일방향적인 기존 방식을 탈피해 집행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광범위한 시민들의 의견까지 수렴해 반영했다.

권정희 위원장은 "의원 상호간의 정보 및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서로 협의하고 토론하면서 불필요한 조례를 하나하나 정비를 하도록 노력했다"며 "조특위 종료 후에도 시민복리증진과 주민불편 최소화를 체감할 수 있는 조례 정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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