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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현대자동차 체험프로그램 열려

천안 글로벌러닝센터 Truck & Bus 아카데미

  • 웹출고시간2019.05.15 11:32:56
  • 최종수정2019.05.15 11:32:56

세계최고 수준의 자동차 솔루션 기업인 GIT업체에서 태블릿을 이용한 무선 상용차 고장진단 장비 GDS-M을 대원대에 전달하고 있다.

ⓒ 대원대
[충북일보=제천] 대원대학교와 현대자동차가 추진하고 있는 산학협력 현대자동차 Truck & Bus 아카데미 제2기 상용차 체험프로그램이 지난 14일 천안 글로벌러닝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전국 6개 대학에서 선발된 6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열렸다.

상용차 우수 정비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취업지원, 경력개발 지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공헌 참여를 목적으로 전국 6개 대학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사내강사가 각 학교를 찾아 교육하는 총 10주의 과정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과정 중에는 현대상용차 블루핸즈와 학생 멘토링이 연계해 학생의 경력을 개발할 수 있으며 상용차기술경진대회를 실시하고 대학별 우수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과정도 포함돼 있다.

특히 이날은 세계최고 수준의 자동차 솔루션 기업인 GIT업체에서 태블릿을 이용한 무선 상용차 고장진단 장비 GDS-M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대원대 자동차과 유종식 학과장은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상용차 정비기술자들을 양성하고 산업체에 취업 시 즉시 정비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학생으로 배출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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