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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산림조합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 마련

영춘면 오사리 찾아 사과나무 심고 환경정화활동 가져

  • 웹출고시간2019.05.15 11:32:03
  • 최종수정2019.05.15 11:32:03

단양군산림조합 직원들이 영춘면 오사리마을 찾아 주민 20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 단양군산림조합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산림조합이 산촌생태마을을 널리 알리고자 영춘면 오사리마을에서 임직원 5명과 마을 주민 20명이 참석하는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마을조성을 위해 사과나무 등 20여 본을 식재하고 마을주변 쓰레기 줍기 등 정화활동이 이뤄졌으며 현지에서 산림경영기술지도, 대리경영제도, 산주조합원가입, 녹색에너지 목재펠릿, SJ산림조합상조에 대한 홍보도 함께 했다.

최인규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촌마을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산주와 임업인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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