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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초등학생검도대회 개최

18∼19일 보은국민체육센터, 900여 명 참가
5월들어 풍성한 체육행사로 지역경제 활기 기대

  • 웹출고시간2019.05.15 13:24:47
  • 최종수정2019.05.15 13:24:47
[충북일보=보은] '3회 시·도대항 및 22회 전국초등학생검도대회'가 오는 18일과 19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초등학교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충북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학생 검도 선수와 임원 91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남자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와 여자부 1∼6학년부로 치러진다.

개인전과 단체전(3인조, 5인조)으로 나눠 3분씩 진행한다.

검도는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예절 스포츠로 유명하다.

특히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학생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제공해 저변이 점점 확대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보은지역에서는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풍성한 체육행사가 펼쳐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19 KUSF 대학야구 U-리그'가 지난 10일에 이어 오는 17일과 31일에도 경기를 치른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는 '30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군은 이달들어 전국단위 체육행사를 잇따라 유치해 선수와 임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태석 군 스포츠사업단장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체육시설 안전점검에 노력하겠다"면서"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을 비롯한 모든 참가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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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