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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프텍, 250억 원 투자 약속

공장 증축·시설 투자…지역민도 우선 채용

  • 웹출고시간2019.05.15 12:59:05
  • 최종수정2019.05.15 12:59:05

왼쪽부터 이시종 지사, 현일선 ㈜디에프텍 대표이사, 한범덕 청주시장.

ⓒ 충북도
[충북일보] 청주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디에프텍이 올해 공장을 증축하고 2021년까지 시설 투자를 한다.

현일선 ㈜디에프텍 대표이사는 15일 도청에서 이시종 지사, 한범덕 청주시장과 함께 2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현일선 대표는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도와 시는 이번 협약으로 ㈜디에프텍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디에프텍은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면서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지난 2008년 수도권에서 이전한 ㈜디에프텍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 장비부품 세정, 코팅, 정밀부품제작의 주요 3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와 해외사업에 진출한 글로벌기업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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