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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5 11:18:52
  • 최종수정2019.05.15 11:18:52

영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노혜영(왼쪽) 순경이 15일 청소년 달 유공 경찰관으로 뽑혀 김영호 영동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 영동경찰서장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15일 경찰서장 집무실에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 경찰관 노혜영 순경에 대한 표창을 했다.

이 날 표창은 5월 청소년의 달과 스승의 날을 맞아 평소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형 학교폭력예방 교육인 '청소년 상식 OX퀴즈를 개최하고 청소년 선도에 기여한 공로다.

김영호 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학교전담 경찰관이 앞장서 학교폭력 없는 영동,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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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