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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민 생일잔치, 26일 군민 화합 한마당

16회 영동군민의 날 맞아 기념행사와 프로그램 '다채'

  • 웹출고시간2019.05.15 10:16:27
  • 최종수정2019.05.15 10:16:27

지난해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영동군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5월 26일 '영동군민의 날'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군민들과 출향인, 명예군민, 관내 각 유관기관 직원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희망을 나누는 영동군의 큰 잔치다.

올해 16회를 맞는 영동군민의 날은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기념식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꾸민다.

군은 민·관이 서로 힘을 모으고 군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 군민·역량결집과·소통의 장을 만드는 동시에 100년 미래 도약의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영동군 씨름왕 선발대회'로 막을 열며, 각 읍면의 내로라하는 씨름 장사들이 대항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힘겨루기를 한다.

오전 10시 30분에는 지역 최대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원하는 범군민 결의대회가 예정돼 있다.

오전 11시부터 영동천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60여개의 복지서비스 제공 기관·단체가 참가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과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12회 희망복지박람회'가 열린다.

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녀노소 문화행사를 즐기며 군민 모두가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희망과 나눔, 감동의 축제한마당을 준비하고 있다.

연계행사로 11개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1년간 갈고 닦은 요가, 난타, 댄스, 노래 등을 맘껏 뽐내는'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개최된다.

기념식은 오후 6시20분부터 영동천 특설무대에서 난계국악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대상 시상, 군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식후행사로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흥겨운 축하잔치 한마당이 펼쳐지며 영동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더불어, 군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당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동레인보우영화관(2개관, 8편정도 무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동군지부(30개 업소, 10% 할인), 대한미용사회 영동군지부(14개업소, 1천 원 할인)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할인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군은 이날 하루만큼은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스운영 준비 및 주 시설물 안전점검 등 세심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원활한 행사 운영과 관람편의를 위해 21~27일까지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등 즉시단속구역을 제외한 전 구간 주정차 CCTV 단속을 유예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5월 26일 개최되는 군민의 날이 군민이 주인임을 확인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영동군민의 생일잔치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민의 날인 5월 26일은 1895년(고종 32년) 칙령(勅令) 제98호로 영동군(永同郡)으로 처음 칭한 날로, 2004년 4월 조례로 제정·공포됐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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